[리움미술관] 조선백자 국보·보물 절반 한자리에

리움미술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여는 도자기 기획전으로, 전시작에는 국보 10점과 보물 21점, 일본에 있는 백자 34점 등이 포함됐다. 국가지정문화재(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조선백자 59점 중 절반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다. 청화백자부터 철화백자, 동화백자, 달항아리 등 순백자에 이르기까지 조선 500년 백자의 모든 종류와 왕실의 품격을 보여주는 최고급 도자기부터 지방 서민들이 생활 속에서 썼던 질박한 그릇까지 모두 아우른다.

조선백자 국보·보물 절반 한자리에…리움 ”전대미문의 전시”(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한남동의 리움미술관이 국보 10점을 포함해 뛰어난 조선백자 180여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도자기 전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