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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팁 뉴스레터

아트앤팁미디어랩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찾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립한 미술사 연구소입니다. 미술사를 전공하고 박물관 큐레이터(학예연구사), 문화예술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쌓은 미술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사 지식과 전시 및 미술계 소식을 선별하여 쉽게 전해 드립니다.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안목은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반대 지점에 놓여있는 이 느낌의 간극을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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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르네상스] 마사치오의 <성전세>

마사치오, <성전세>, 브랑카치 예배실 왼쪽 부분, 1426-1482, 프레스코, 산타 마리아 델 카르미네, 피렌체, 이탈리아초기 르네상스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 마사치오(1401-1428)의 <성전세>입니다. 마사치오는 르네상스 회화의 시작을 알린 화가로도 평가받습니다. 서양미술사를 공부하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화가인데 그가 28세에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을 알면 그의 업적이 새삼

[초기 르네상스] 마사치오의 <성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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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술문화와 전시 / 안휘준(사회평론아카데미, 2022)

올해 독립하고나서 목표로 삼았던 것 중에 하나가 누구나 재밌게 미술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잡지를 간행하는 일이었다. 예기치 않게 전시, 강의 영상 촬영 등 중간에 해야할 일들이 생겨서 조금 연기되었지만 꾸준히 준비는 하고 있다. 출판사 등록부터 필자 섭외 등 느리지만 하나씩 해결하는 중이다. 다만 처음 구상할 때부터 지금까지 내내 명쾌하게

한국의 미술문화와 전시 / 안휘준(사회평론아카데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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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 소장된 중국회화의 정수

대만은 한국미술사(동양미술사) 전공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유럽에 그리스가 있듯,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을 빼놓고 미술사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시기에나 문화를 주도하는 국가(지역)가 있게 마련인데 중국은 그 역할을 오랜 기간 차지해왔죠. 20세기 이후 미국의 문화가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중국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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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일본 수묵화로 본 미술의 직관성

죠세쓰(如拙), <표점도(瓢鮎図)>, 15세기, 111.5x75.8, 종이에 먹과 옅은 색, 교토국립박물관“미끌거리는 표주박으로 메기를 잡을 수 있는가?” 이 작품은 약간 엉뚱해보이는 이 질문을 소재로 일본 무로마치시대 선승화가 죠세쓰(如拙)가 그린 그림이다. 작품 상단에 “대상공이 승려 죠세쓰로 하여금 오른쪽에 놓을 작은 병풍에 새로운 양식으로 그림을 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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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는 순서

석사과정을 다닐 때 졸업논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스터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효율성을 위해 같은 전공별로 박사, 석사 모두 모여서 하는 스터디였죠. 저는 회화사 전공자라 회화사 스터디에 참여했는데 거기에는 학계에서 소장학자로 인정받는 선배들도 계셔서 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문학 전공자들에게는 참고해야 할 고전을 알고 어디서, 어떻게 찾는지 아는 것도 실력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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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연구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

우리는 미술사를 공부하면서 개념 중심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마치 게임에서 스테이지1, 스테이지2처럼 인식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가 끝나면 로마, 그리고 중세, 르네상스 이렇게 외우고 있듯이 시대를 뭉텅이로 잘라서 공부합니다. 그리스의 특징은 이러이러하고, 인상주의의 특징은 저러하다는 식으로 수학 개념 외우듯 공부하죠. 이런 방식의 공부 역시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이렇게 공부해야 된다고 보는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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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걸작⟫전 / 세화미술관

광화문을 상징하는 <망치질하는 사람(Hammering man)>이 있는 세화미술관에서 모처럼 소장품 전시를 개최해서 다녀왔습니다. 세화미술관은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대기업 산하 미술관으로서 좋은 소장품들을 갖고 있는데 상설전시실이 없다 보니 볼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 어떤 소장품이 나왔는지 알아봤으나 보도자료나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작가 외에는 정보가 충실하지 않아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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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근원수필

가끔 경매장에 가보면 만화처럼 익살스러운 화풍의 그림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그 작품들은 근대에 제작된 것들이었고 필치는 분명 어느 경지에 도달한 사람만이 펼칠 수 있는 질박함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화면을 가득 메우지 않은채 본질을 꿰찬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근원 김용준의 작품들이었다. 본래 화가 출신으로 일본에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문필가로 명성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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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학과 유럽중심주의 / 강철구, 안병직 편(용의 숲, 2011)

미술사 강의를 할 때마다 항상 말하기 껄끄러운 부분이 있다. 동양과 서양, 그리스 미술이 대표적이다. 이를 말할 때 나도 모르게 한 번 입을 다물고 한 템포 쉬었다가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그 이유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단어가 무책임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포괄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미술사를 지역으로 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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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산을 이해하려면 때로는 옆 산에 올라가 볼 때도 필요하다.” 일본미술사를 전공한 내가 나의 공부에 의미를 부여할 때 자주 하는 말이다. 외부의 시각으로 볼 때 내부자가 못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믿는다. 반대로 내부자가 아니기에 자료 접근성, 내부자들끼리의 교류 등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기에 약점도 많다. 그래서 늘 외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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